물총새

한국연 2019. 7. 17. 17:11

어제 농사일 끝내고

냇가에 위장텐트치고 5시간여동안 더위 견디며 담은 물총새 입니다,

논옆 수로따라 산의 절개지로 올라가는 물총새는 종종 목격 했지만 

새끼들이 먹이사냥 나온것은 처음 봤습니다

물막이 보에 처음 날아온게 8시20분 그후 갈대에 앉아 먹이 활동 하는것 보고

서둘러 횃대 설치 했더니 바로 그곳에서 자리다툼 합니다

푹푹찌는 텐트속에서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2시까지 담고 철수했습니다

다음에는 텐트대신 빛차단 망을 쳐야되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