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태버섯

한국연 2014. 8. 2. 11:03

새벽에 친구로부터 전화

산책로에 망태 피고있다고 빨리 오라는데 잠에서깬 나는 못간다 했다

더 잘려고 누웠는데 망태가 어른거려 잠이 오지않아

간단히 아침먹고 그곳에 가다,

후텁지근한 날씨에 모기가 얼마나 달려들던지

장마비에 젖은 숫탉모양 온몸이 땀으로 범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