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날 생각없이 떠나야 멋진 사진 담을수 있는데
15일전 예정된 여행에 하루종일 우중충한 날씨
비도 간간히내려 우산쓰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전방지역에 들린후 신라56대 경순왕릉과 숭의전관람.
숭의전은 아미산의 끝자락에 아늑히 자리잡고 있으며 푸른 임진강을 바라보며 오랜 세월동
안 수많은 사연을 간직하고 있는 묘전(廟殿)이다. 고려 태조를 비롯하여 현종, 문종, 원종
의 위패와 고려시대 국가에 큰 공헌을 한 16분의 공신 (복지겸, 홍유, 신숭겸, 유금필, 배
현경, 서희, 강감찬, 윤관, 김부식, 김취려, 조충, 김방경, 안우, 이방실, 김득배, 정몽주)
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태조 6년(1397년)에 고려태조 왕건의 원찰이었던 앙암사터에 창건
되었고 정종(定宗) 원년(1399년)에는 태조 외에 혜종,성종, 현종, 문종, 원종, 충렬왕, 공
민왕의 7왕을 제사 지내는 곳이다.
신라56대 경순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