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전
by 한국연 2020. 9. 10. 07:59
50년전인 70년 8월 지금 농사짓고 있는 농지옆의 냇가 입니다,
여름이면 백사장에 텐트치고
모래사장 에 옹달샘 만들어 식수하고
냇물에서 물장구 치며 피래미 모래무지 잡아 매운탕 끓여 먹던곳이
지금은 맨발로는 들어 갈수 없는 하천이 되었습니다
가끔 물총새를 담기도 하는 곳이지만 비라도 오는날이면
악취나는 폐수도 누군가가 방류 합니다
죽기전에 이곳에 텐트치고 옛생각 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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